14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 450여명 초대 영화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4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구민 450여명을 초청,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등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판타지 어드벤처로 지난 7월 극장에서 개봉한 최신 흥행 영화다.
엄마를 따라 작은 섬으로 이사 온 11살 도시소녀 모모에게 그림책 속 요괴들이 눈앞에 나타나는 신기한 경험을 그린 내용으로 사고뭉치 요괴 3인방의 목소리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 등이 맡아 싱크로율 100%의 유쾌함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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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애가 묻어있는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 감상을 원한다면 중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또 당일 오후 6시50분까지 상영관에 입장해야 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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