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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구리 DLS 및 60% 수익 추구형 등 ELS 11종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1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29호'는 구리 현물가격(블룸버그 티커는 LOCADY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업아웃콜형 구조이며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단 한번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110%로 수익을 상환한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ELS 5404호'는 최대 6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상품은 엔씨소프트와 금호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듀얼찬스)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원금의 1.00%(연 12.0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60%[월수익지급 36회(총 36.00%) + 추가수익 (최대24.00%)]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지급과 별개로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6.00%~24.00%의 추가수익이 지급된다. (1차, 2차: 원금상환/3차, 4차, 5차, 만기: 순차적으로 6%, 12%, 18%, 24%의 수익지급)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어도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에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0~5401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2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3호), KOSPI200·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6호), 기아차 보통주·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7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8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409호), 엔씨소프트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410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 329호와 ELS 5400~540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투자, 구리 DLS 및 60% 수익 추구형 등 ELS 11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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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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