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재단 "올해 추석선물은 경기특산물로 하세요"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하기 캠페인'과 '경기도 우수농산물 三色 한가위 특판전'을 잇달아 마련한다.

경기 우수농특산물로 선물하기 캠페인은 축산물, 과일, 곡류, 건강식품, 전통식품 등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한시적으로 시중가보다 10~40% 할인한 가격으로 9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도 실시한다.

선물 세트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급 축산물인 안성마춤 한우와 이천축산농협의 명품한우 선물 세트 ▲경기미 선물 세트 ▲경기미로 만든 추석 송편선물 세트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잡곡 세트 ▲홍삼ㆍ잣ㆍ버섯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명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한과 세트 ▲우리콩으로 만든 전통장 선물세트 ▲기름 선물 세트 ▲재료의 신선한 맛이 살아 있는 전통주 ▲쌀국수ㆍ김ㆍ식혜 세트 ▲경기미로 만든 쌀쿠키와 쌀빵 ▲청정해역에서 채취ㆍ건조한 맛김 선물 세트 등이다.

특히 이들 경기 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경기농림진흥재단(031-250-2751~4)에 전화해 상담안내를 받은 뒤 구입이 가능하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관계자는 "좀 더 여유롭게 쇼핑하고 배달 서비스를 받으려면 9월 24일 이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런가하면 '경기도 우수농산물 三色 한가위 특판전'도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고양, 성남 농협 하나로 클럽내 G마크관에서 진행된다.

수원 G마크관은 '행복한 추석맞이 한가위 특판전'을 주제로 G마크 전용관내 입점된 업체들의 시식 및 시음회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고품질ㆍ고가격의 G마크 제품을 마음껏 시식하여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 G마크관은 '한가위, 넝쿨째 굴러온 G마크' 라는 주제로 '해솔촌 포도를 대량 특가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