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내 60여 개 중견기업과 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취업 한마당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경기대학교 야외광장에서 '경기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잡 페어는 LG전자, 동부하이텍, 롯데쇼핑, 롯데로지스틱스, 대명레저산업, 한국미니스톱 등 도내 대기업 및 우수중견기업 60여개 사와 2000여명의 도내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은 사무직, 기술직, 서비스업 등 직군별 채용을 추진하며,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업체에 온라인 사전면접 예약을 통해 박람회장에서 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참가자의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컨설팅, 지문인ㆍ적성검사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잡 페어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잡 페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일자리지원팀(031-259-6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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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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