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저축은행주들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9시15분 현재 신민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250원(14.97%) 오른 1920원에 거래,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상위 증권사에 올랐다.
서울저축은행도 전일보다 145원(13.49%) 오른 1220원에 거래,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푸른저축은행도 전일보다 210원(6.90%) 오른 3400원에 거래,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차 구조조정에서 퇴출됐던 옛 솔로몬ㆍ한국ㆍ한주 저축은행이 금융지주사와 공기업에 인수돼 정상영업에 들어가면서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이들 저축은행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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