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근황 공개 "머리 위 얹어진 크라운 벗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7월 티아라에서 탈퇴한 화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힙합 뮤지션 술제이는 10일 화영의 트위터에 "프리스타일 데이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정신이 없어서 인사만 겨우 드렸네요. 계속 멋진 랩과음악 기대하고 응원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화영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공연장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리는 힙합 축제 '프리스타일 데이 2012’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술제이는 이날 공연에 와준 화영에게 트위터로 감사 멘션을 보낸 것.
앞서 화영은 지난 6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가사 쓰는 연습하고 있어요! 팬 여러분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도태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트윗과 함께 직접 작사한 곡을 링크했다.
이 곡은 티아라를 탈퇴한 이후 그간의 명성을 모두 버리고 초심으로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가사 중 "머리 위 착 얹어진 크라운(Crown) 벗고 일어나"에 나오는 '크라운(왕관)'이 머리 위에 쓰는 '티아라'를 의미한다는 네티즌 분석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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