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미원상사그룹은 1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계열사인 미원화학과 태광정밀화학이 동남합성 주식 7만3161주(지분율 5.72%)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동남합성에 대한 미원상사그룹의 소유주식 수는 45만5722주로 지분율은 35.65%가 된다. 이날 동남합성은 미원상사그룹의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로써 미원상사그룹 계열사는 11개에서 12개로 늘었다.
미원상사그룹은 "향후 계면활성제 분야에서 동남합성과의 시너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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