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뚜기가 선보인 '참깨라면' 봉지면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는 10일 지난(언제 출시) 출시한 '참깨라면' 봉지면이 한 달 만에 300만여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깨라면은 볶음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하고 얼큰함을 강조한 라면이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깨라면은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강조했다"며 "최근 소비자의 입맛이 다변화되면서 다양한 라면들이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참깨라면 용기면의 경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액 약 60억여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