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대문구, 추석 앞두고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7월부터 전부서 업무추진비 공개, 직원 청렴 교육 강화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구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구는 추석 전 직무와 관련한 금품·향응 수수 행위, 시간외근무 위반행위, 출퇴근·중식시간 미준수와 무단이석·결근 등 복무기강 위반행위와 대민업무 처리과정에서 공무원 무사안일 업무형태를 중점점검 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추석 앞두고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박희수 부구청장 등 간부들이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을 채택, 청렴을 실천키로 했다.
AD


또 구에서 발주한 공사 중 하도급계약이 있는 7개 하도급 건설현장을 공사감독원이 직접 방문해 ‘장비대금, 현장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체불여부’를 특별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위주 점검을 하고 하도급 부조리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대문구는 ‘전부서(동)의 업무추진비’를 7월 분 집행내역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콘테츠 공모전’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다시 인식해 보도록 하는 등 청렴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1300여 전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입장에서 마음의 눈을 열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