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이 수출 둔화 등으로 중국 경제가 심각한 하방압력에 직면에 있다며, 내수를 부양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 주석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 경제가 눈에 띌 만큼 큰 하방압력에 직면에 있으며, 중소기업들인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고, 수출 기업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후 주석인 어어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신규 노동력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중국 경제를 두고서 균형, 조화, 지속가능성이 취약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중국인들의 삶을 질을 포괄적으로 향상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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