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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대 호남고속철 통신선로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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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11월부터 시공·2014년 12월 완공…오송~공주, 공주~익산 등 5개 공구

300억원대 호남고속철 통신선로공사 발주 호남고속철도 통신선로신설공사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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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2014년 말 완공될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오송~광주)의 통신선로공사가 발주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4년 12월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의 통신선로신설공사를 발주, 다음달 시공사를 선정해 11월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통신선로신설공사는 고속철도운용에 안정적인 초고속정보통신망 제공을 위한 광케이블과 통신관로 등을 설치하는 312억원 규모의 공사다.


발주되는 공사는 오송~공주, 공주~익산, 익산~김제, 김제~정읍, 정읍~광주의 5개 공구로 나뉜다.


철도시설공단은 대·중소기업 공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지역업체를 1곳 이상 넣게 하는 ‘지역의무 공동계약’ 및 ‘1사 1공구 낙찰제’을 적용, 특정회사 편중낙찰을 막음으로써 지역·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늘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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