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은 100% 유기농 쌀과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제대로 된 무(無)첨가 유아 영양간식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빨강, 노랑, 초록이라는 이름의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유아 성장 단계에 따라 7개월부터와 12개월부터의 2종으로 구성된다.
7개월부터는 100% 유기농 쌀에 자색 고구마(빨강), 단호박(노랑), 브로콜리(초록) 등 한 가지의 야채로만 맛을 냈으며, 12개월부터는 100% 유기농 쌀에 빨강에는 자색고구마, 레드비트, 딸기, 노랑에는 단호박, 당근, 바나나, 초록에는 브로콜리, 클로렐라, 백포도 등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로만 맛을 내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병호 매일유업 영양식팀 팀장은 "시중에 나온 대부분의 유아용 간식에는 소금, 설탕, 밀가루, 기름 등이 첨가돼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불필요한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야채, 과일 등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맛을 내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간식"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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