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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은 베트남 빈곤 아동들에게 '엔젤락(Angelac)' 분유 2000캔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진행하는 'Everyday Mom Project'에 참여해 베트남 껀터시에 있는 고엽제 환아 지원센터와 아동병원에 분유를 전달했다.
조도자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총장은 "매일유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연락을 했다"며 "흔쾌히 받아들여 일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불우한 다문화 가족에게 분유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며 "베트남 내 빈곤아동의 영양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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