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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 극동아파트 유턴차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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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요 도로 16개 소 교통 여건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 하반기 광나루 SK주유소 앞 등 주요 도로 16개 소에 대한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더욱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쓴다.


개선 사업 주요 내용은 광나루로 SK주유소 앞(성수1가2동 13 일대)에서 성동교방면으로 유턴이 설치돼 있으나 노면표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교통사고위험이 높아 불편을 겪었던 사항 개선 등이다.

또 화양사거리교차로(성동교→군자교방향) 1개 좌회전 차선이었던 것을 2차로상에 노면표시를 직좌로 변경, 강북방향 통행을 일부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뚝섬역 4번출구 인접한 횡단보도상에 보행자 신호기를 설치해 보행자 횡단시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 할 예정이다.

금남시장, 신명스카이뷰아파트, 한양사대부중학교, 행당동 신동아 아파트 상가 주변에 빈번한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는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했다.

옥수 극동아파트 유턴차로 정비 행당동 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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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등하교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행당초등학교 인근 고산자로상 단절돼 있는 보도구간에도 횡단보도 설치했다.


옥수동 428 일대 금호1차 푸르지오아파트, 왕십리교회 등에는 중앙선과 정지선을 개선 설치할 예정이다.


횡단보도가 없어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금호역 3,4번 출구 주변 횡단보도 설치공사도 교통안전시설심의를 마치고 11월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금호동과 옥수동을 이용하는 보행자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한양대학교 유턴차로 설치를 비롯 금호3가 금호푸르지오 앞과 경동초등학교 후문 앞에 경보등을 설치하는 등 총 7개 지점에 대한 주요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해 불편을 해소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도로 본래의 기능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생활에 크게 불편을 주는 주요 지점을 능동적으로 찾아 교통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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