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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지은희(26ㆍ오른쪽)가 '메이저퀸' 대결에서 우승했다.
지은희는 5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 밸리코스(파36)에서 열린 '메이저 퀸스 채리티'에서 2언더파 34타를 쳐 유소연(22ㆍ한화)을 1타 차로 눌렀다.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다.
지은희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역대 우승자 박세리(35ㆍKDB금융그룹), 최나연(25ㆍSK텔레콤), 유소연, 김주연(31ㆍ볼빅)과 '브리티시오픈 챔프' 장정(32ㆍ볼빅) 등 메이저퀸 6명이 샷 대결을 벌였다. 우승상금 4000만원은 태안 지역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본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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