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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녹색시장’ 진출 위한 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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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학연협회, 6일 오후 서울 COEX에서 ‘한·중 산학연 녹색협력 강화 포럼’…중국 칭화대 고위급 초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주관하는 ‘한중 산학연 녹색협력 강화 포럼’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COEX 3층 컨퍼런스룸(308호)에서 열린다.


산학연 녹색기술전문가, 중소기업인,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올 3월 중국서 열린 ‘Kick-Off 및 중국 베이징 공동포럼’에 이어지는 만남의 장이다.

중국 칭화대학교 국정연구중심 후광위 부주임과 중국과학원 당산과학발전연구원 양다귀 부원장이 초청돼 중국 녹색시장동향과 협력할 수 있는 녹색기술내용을 설명한다.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중 중국진출에 성공한 사례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중국 녹색시장에 뛰어들어 현지화 경영을 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녹색 중소기업에 가이드라인과 실용전략도 제시한다. 효과적인 녹색성장 관련 사업화모델을 배우고 사업화 능력을 높여 중소기업들 간의 협력체제 마련에도 도움이 된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녹색중소기업의 중국시장진출 지원은 물론 현지 녹색기술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두 나라 녹색정책과 정보교환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갖고 세계 최대 녹색시장진출을 연계시키기 위한 ‘한·중 녹색협력지원사업’도 더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산학연 이노테크 세미나’를 갖는다.


세미나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설명, 국내 중소기업들의 관련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마련과 흐름을 파악하는 자리다.


특히 정보통신(IT)산업의 새 흐름인 롱텀에볼루션(LTE)시장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시장의 요구에 대응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댄다.


세미나 주제는 ‘스마트폰과 SNS가 여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과 ‘IT산업을 여는 새로운 창(窓)? LTE’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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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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