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1%대 하락세를 나타내며 장 중 120만원을 하회 중이다. 삼성전자가 120만원을 밑돈 것은 6거래일 만이다.
5일 오후 2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2000원(1.81%) 내린 1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대우, 미래에셋, 제이피모건, SK, 우리투자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8778주.
삼성전자는 최근 애플과의 특허 소송과 관련한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5가 오는 12일 출시된다는 소식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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