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제이콘텐트리가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됐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날보다 70원(1.84%) 오른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영화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15~17% 수준으로 동종업체의 12~13% 수준보다 높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며 "한류 열풍의 확산 등으로 한국의 콘텐츠와 드라마 수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 오는 2014년 예정돼 있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재심사도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