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스에프씨가 1주당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규모는 987만8514주이며, 증자 후 에스에프씨 전체 주식은 1646민4195주가 된다. 신주 배정대상은 신주 배정 기준일인 오는 19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다. 액면가액은 500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
박원기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식 유통물량이 증가해 유동성이 확보되고 좀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거래량 증대 및 안정적 실적 확보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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