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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 4일 수협 본사 2층 강당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랑海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협회나 어촌지역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이 이런 활동을 펼치는 이유는 국민들이 수산물을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일환"이라면서 "수협 임직원들의 이런 정성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이 한 가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One To One' 운동과 자체 봉사활동 조직인 '해우리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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