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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싸이(35)가 한국 가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MTV 시상식에 참석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2012 MTV VMA'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정식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05년 가수 비가 VIP 아티스트 자격으로 VMA를 한 차례 방문했다.
이번 '2012 VMA'에는 최다 수상 후보인 리한나와 드레이크를 비롯해 케이티 페리, 고티에, 칼리 레이 젭슨, M.I.A, 앨리샤 키스 등 할리우드 팝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조회수 9880건을 돌파하며 1억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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