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공사 6층 강당에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주요 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위례보금자리 A2-11블럭 주택건설사업' 공동시행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위례보금자리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 민간참여 공동시행'의 시범사업으로 A2-11블럭은 총 1524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공주도형 보금자리주택에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보다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공사 박성곤 주택계획팀장은 "우수한 업체가 선정돼 위례지구에 최고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입주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경기도시공사에서 공모한 위례신도시 A2-11블록은 8만 8977㎡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아파트 1524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신청접수는 오는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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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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