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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19)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에서 함께 말춤을 춰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 싸이는 노래가 끝날 때쯤 공연에 합류한 MC 아이유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아이유는 이날 무대에서 검은 핫팬츠와 스타킹, 민소매 티셔츠로 섹시함을 강조했으며 특유의 발랄한 웃음과 함께 싸이의 '말춤'을 따라했다.
싸이와 아이유는 춤 뿐 아니라 손으로 턱에 브이라인을 그리는 등의 코믹한 동작을 함께 하는 등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며 1억건의 조회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공화당 대선 후보 미트 롬니의 얼굴에 말춤 추는 남성의 몸을 합성한 영상이 현지의 유명 토크쇼인 NBC '투나잇쇼'에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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