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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銀, 목돈마련 위한 3색 적금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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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저축은행이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 3종을 동시 출시했다.


가입대상 연령에 따라 그린·블루·골드 등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금리우대를 위한 과도한 옵션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정기적금 불임금을 신라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에서 인출되도록 자동이체등록시 0.2%의 공통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각 상품별 가입조건에 따라 추가로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초·중·고, 대학생 대상의 '신라그린 정기적금'은 당해 입학한 신입생이나 경시대회 입상자 등 대해 추가로 우대금리 0.1%를 제공한다.


직장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신라블루 정기적금'은 직장인의 목돈 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신입사원 또는 맞벌이를 하는 경우 추가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 개인의 노후 필요 자금 확보를 위한 상품인 '신라골드 정기적금'은 가입 년도에 회갑, 고희, 팔순 등에 해당하거나 신라저축은행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추가로 0.1%의 추가우대금리를 제공 한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우대를 위한 과도한 가입조건을 배제하고, 간편하게 당행 보통예금 자동이체동록과 각 연령대에 맞는 가입조건만으로 추가우대금리 기회를 열어둔 상품"이라면서 "각 연령대별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위의 3가지 정기적금은 모두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기간은 12개월 이상,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이 가입 공통조건이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저축은행 각 지점 및 홈페이지(www.sl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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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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