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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伊 남성 캐주얼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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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패션이 올 가을 시즌부터 이탈리안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안 남성들의 스타일리시 한 캐주얼 룩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최근 남성 패션의 가장 큰 화두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안 클래식 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았다.

볼리올리, 라르디니, 제냐스포츠 등 기존의 이태리 직수입 캐주얼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색감과 소재, 디테일을 가미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거장의 여정’을 뜻한다. 옷 한 벌에도 그 날의 일정, 가야 할 곳, 만나는 사람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통해 센스 있게 코디하는 이탈리아 남성의 감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최근 국내 패션시장에서 주된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35~45세의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다.


이들 남성들은 패션관련 블로그, 패션잡지, 해외출장 및 여행 등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 남성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옷을 고를 뿐 아니라 코디하는 법까지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고민하는 새로운 소비층이다.


김상균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은 “최근 1~2년 새 온라인 동호회 및 중년 남성 대상 패션 잡지 증가세가 눈에 띈다"면서 "35~45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클래식 복식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흥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문장은 "소수의 상위 계층만이 수입 제품을 통해 누릴 수 있었던 이탈리안 캐주얼을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론칭과 함께 영화배우 유지태, 에듀테이너 김정운 교수,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을 모델로 선정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IFC몰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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