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로부터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29.2km/l의 공인 연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롯 차량 200 대를 운영차량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회 기간 중 메인 스타디움 앞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수상자로 참석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런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2010년 1월 한국에 부임한 이후 고객만족(CS)경영과 사회 공헌활동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한국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환경, 교통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당시 활약했던 시민 서포터스와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 단체소속 회원 등 3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대회 공식 주제가(Let's go together)를 부른 인기 가수 인순이와 허각 등 많은 인기 가수가 출연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