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KCC건설의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이 순위내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의 84㎡A, 84㎡B 타입은 1순위에 마감됐다. 36개 가구가 남은 3순위에서는 523명이 몰렸으며 기타경기 3순위에서는 47대 1이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이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 최초의 4.5베이 설계특화와 50.5㎡의 서비스면적, 다양한 테마 조경 등 뛰어난 상품력에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라는 것이 현장의 평가다.
KCC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가격 거품을 빼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설계특화를 적용한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동탄1신도시의 평균 매매가인 1050만~12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당첨자발표일은 9월 11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 3일간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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