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9월의 첫 주말, 전국에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일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1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강릉·전주·광주·대주 30도, 청주 29도, 춘천·대전·부산 28도, 제주 27도 등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일요일에도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늦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화요일인 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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