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중공업은 31일 전국 30여개 대학의 이공계 과대표 130여명을 창원공장으로 초청해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터빈 및 원자력공장 등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플랜트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두산중공업 중역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회사의 예비 신입사원이며 고객인 이공계 대학생들이 현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대표 학생들을 통해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전파되는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견학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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