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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여름방학 마지막 업데이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최고레벨 85로 확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름방학 마지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은 지난 7월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업데이트에서 게임의 최고 레벨을 85까지 높이고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최고레벨 상향과 함께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인 신규 지역(에어리어) ‘이튼 공업 지대’를 도입하고, 이 지역에 78레벨이상의 고레벨 캐릭터들만이 입장 가능한 4개의 던전을 추가했다.


특히 ‘시간의 문-레퀴엠 지역’ 신규 던전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며, 30여 종의 새로운 ‘유니크’ 등급의 무기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강대현 네오플 개발실장은 “최고레벨 상향과 신규 지역,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를 추가하며 여름 내내 유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마무리인 최고 레벨 콘텐츠로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계정 당 1회에 한해 ‘20레벨 점핑 캐릭터’를 생성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 ‘점핑 캐릭터’가 성장할 때마다 무기 및 방어구 등 다양한 게임 패키지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다음달 6일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해 ‘뉴아이패드’와 다양한 캐시 아이템이 제공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지급한다. 1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2000세라(캐시)와 함께 최대 2억 골드를 받을 수 있는 ‘온타임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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