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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 국내 아마추어 밴드 '톱'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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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종합악기 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내달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아시안비트 (Asian Beat) 2012'의 국내 결선무대를 개회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출 밴드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과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됐으며, 여기서 우승한 팀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Asian Beat) 2012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입상자에게는 총 28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악기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시안비트는 국내 아마추어 밴드 문화 발전과 아시아 국가들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한국은 2008년 첫 참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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