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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 31일 삼성-애플 소송 일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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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특허 1건에 대한 판결만 나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일본 법원은 31일 애플 특허 1건에 대한 삼성전자의 침해 여부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본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미디어 플레이어 콘텐츠와 컴퓨터의 정보를 동기화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는 지를 판단한다.

이 소송에서는 애플 특허 2건, 삼성전자 특허 6건이 다뤄지는데 이날 심리에서는 1건만 논의된다. 법원은 향후 특허 1건씩 나눠서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와 애플이 제기한 제품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이 나올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애플이 자사의 3세대(3G) 통신 표준특허와 성용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같은 해 8월 삼성전자가 동기화 관련 특허와 바운스백 특허를 침해했다고 맞소송을 제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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