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패션협회는 9월 14일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K팝 공연이 가미된 국내 브랜드 패션쇼 '슈퍼 K 콜렉션과 함께하는 K팝 뮤직(K-Pop Music in China with Super K-Collection)'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패션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 온앤온, 코인코즈, 컬쳐콜, 버커루 등의 패션쇼와 미쓰에이, 인피니트 등 K팝 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열린다.
공연장 밖에는 행사 참가 브랜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협회 측은 "중국은 세계 주요 패션시장으로 급성장하는 전략지역"이라며 "한류의 중심인 K팝과의 만남이 우리 패션의 해외 진출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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