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AK플라자 분당점은 9월 6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AK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정판 대형 서적 전시, 북 토크쇼, 도서 바자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북 페스티벌 기간 동안 1층 열린광장 중앙에 초고가의 대형 희귀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이 중 패션 사진계의 거장 헬무트 뉴턴의 사진집 '헬무트 뉴턴(Helmut Newton)'은 정가 1500만원으로, 20세기 출간된 책 중 가장 크고 비싼 책으로 알려져 있다. 가로 52cm×세로 72cm 크기에 무게는 30kg에 달한다.
이 밖에도 '안도(Ando, Art Edition)', '케이트 모스 바이 마리오 테스티노(Kate Moss by Mario Testino)' 등 100만원에서 400만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대형 서적들을 함께 전시하며, 전시 서적 10권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총 34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북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