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유한양행은 휴가철 후유증 극복과 환절기 건강 챙기기에 홍삼과 흑마늘을 배합한 홍삼음료 '유한홍삼과흑마늘'을 추천했다.
'유한홍삼과흑마늘'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자양강장 식품으로 잘 알려진 흑마늘을 농축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유한양행은 개성인삼농협과 계약 재배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는 양질의 인삼을 사용하고 있으며, 남해에서 재배한 마늘을 특허 기술로 자연 발효시킨 흑마늘을 주성분으로 했다.
홍삼은 과거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의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다. 홍삼에는 사포닌, 항산화물질, 유기산 및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 두뇌활동을 촉진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흑마늘은 마늘의 본래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아린맛과 톡 쏘는 향을 제거해 건강식으로 섭취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또 발효 숙성한 흑마늘은 생마늘에 없는 S-아릴시스틴이 생성돼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화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홍삼농축액과 흑마늘을 과학적으로 조화시켜 우수한 풍미와 효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기존 제품인 유한홍삼C플러스, 유한홍삼의힘 등 홍삼 3종 라인업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이 사용한 이가락 흑마늘은 환경 친화적인 편백나무 숙성함을 이용해 안정된 온도 및 습도에서 발효 숙성시킨 흑마늘 브랜드를 말한다. 한편 이 제품은 성인 기준 하루 1~2회 1포를 섭취하면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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