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7일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2012 코바코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코바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8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바코는 올해 코바코 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자기소개서, 광고관련 활동, 사회봉사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72개 대학에서 80명을 선정했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산업 경쟁력의 핵심기반인 광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광고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50%를 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했고 장학금을 등록금과 학업장려금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비광고학과(10%)까지 장학지원 혜택의 폭을 넓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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