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송승헌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블랙스미스는 다음달 1일 저녁 7시 블랙스미스 안국역점에서 송승헌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스미스를 론칭했던 지난해 11월 강남역점, 지난 2월 광주 수완점과 해운대 센텀점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안국역점에서 열릴 팬 사인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및 중국에서 송승헌 팬들이 몰렸던 것으로 미루어 이번 팬 사인회도 한류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블랙스미스 안국역점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인사동 초입에 위치해 송승헌 한류 팬 이외에도 전 세계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의 유명 인사를 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송승헌은 지인들과의 사적인 만남을 비롯, MBC 드라마 '닥터진' 관련 기자 간담회 등도 자신의 매장에서 직접 진행할 정도로 블랙스미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지난 여름 김태희, 박유천에 이어 열리는 송승헌 팬 사인회를 통해 블랙스미스가 더욱 더 고객과 가까워지는 대한민국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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