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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제로인펀드, 설립자가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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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투자자문, KG제로인펀드株 전량 인수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펀드 평가사 제로인(현 KG제로인) 설립자인 김성우 마루투자자문 대표가 KG제로인펀드투자자문을 되찾았다.

마루투자자문은 KG제로인펀드투자자문 주식 30만주 전량을 9억80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목적은 인수합병이며 다음달 초에 취득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마루투자자문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의했으며 금융감독원의 승인절차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KG제로인펀드투자자문은 지난 2005년 제로인 계열사로 설립돼 같은해 8월 펀드투자자문업을 등록했으며, 한국운용 재간접펀드(FoFs) 자문서비스, 한국증권 펀드선정 서비스, 포스코 청암재단 자산운용 자문서비스를 비롯해 KB운용,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등과 펀드판매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12월 20일 모회사가 KG그룹에 인수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지만 신생업체의 설립으로 업계 경쟁이 과열된데다가 지난해 주식시장 폭락의 여파로 활로를 찾지 못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마루투자자문은 KG제로인펀드투자자문을 인수해 리스크관리, 운용, 리서치 등 기존 3대 주력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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