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에 참가한 동아리 중 우수 6개팀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545개의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여 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프리젠테이션 및 패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는 한국 기술교육대학교의 로봇 연구 동아리인 '가제트'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팀은 팀웍과 공익성, 구체적 활동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생활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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