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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고등학생의 성적표를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시 붙은 성적표'란 제목의 게시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성적표를 찍은 사진이 나와 있다. 전 과목 모두 최저 등급인 9등급에 백분위가 0으로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시 붙은 성적표'란 제목으로 미뤄볼 때 수시모집에 합격해 수능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수험생의 성적표로 보인다.
'수시 붙은 성적표'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해주는 게 다른 친구들 등급을 올려줄지도 모르니 바람직한 성적표이지 않을까", "9등급도 수시 붙었으니까 희망가지란 말 아닌가", "내 밑에 좀 깔아주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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