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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간추천종목]KDB대우증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KOSPI


고려아연
- 금-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 고려아연의 주가는 금 가격이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세. 고려아연의 경우 금, 은 매출이 전체의 50% 가량에 달하고, 잔재처리를 위한 퓨머를 9월에 추가가동할 예정임. 또한 QE3 등 유동성 공급으로 상품가격 반등이 예상되는 매크로 환경 속에서 내년 초엔 판매량을 2배로 확장하는 등 수익성의 큰 향상도 기대됨.

- 금-은 가격 강세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미국과 중국 등 경제대국들의 귀금속 매수 수요 증가로 내년에도 금-은 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큼. 특히 미국에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3차 양적완화(QE)를 실시하여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기 되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고 물가상승 등을 촉발시켜 결과적으로 대표적인 상품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과 은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 역시 외환보유고 내 자산 다변화를 위해 금 매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KOSDAQ


에스엠
- 2분기 매출액은 324억원(YoY +52.5%), 영업이익도 257억원(YoY +336.4%)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세를 기록했지만 일본 콘서트 수익 정산이 3분기로 이연되면서 시장 컨센서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함. 3분기로 반영될 수익과 연간 매출, 영업이익 등을 고려하면 실망할 만한 수준은 아님.


- 하반기 실적 모멘텀 증가 기대 에스엠의 실적 성장 모멘텀을 이끌 요소는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음. 일본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의 일본 음반 발매와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음. 또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음원 매출과 에스엠 전시회 등을 통한 부가적인 매니지먼트 수익도 동사의 실적성장을 견인할 전망. 최근 한일관계 악화로 투자심리에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한류문화 콘텐츠의 일본 진출에는 크게 제약이 없는 분위기.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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