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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자전거 등 3개 사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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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리자전거 등 3개 기업을 2012년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은평구, 우리자전거 등 3개 사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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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은 폐 자전거를 재활용한 자전거 공공임대 사업을 하는 '우리자전거', 자원봉사 여행과 진로 교육 사업을 하는 '세상을 품는아이', 국제결혼사업과 다문화 요리사?해설사 파견 사업을 하는 '서울삼선산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고용노동부 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육성 관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9월1일부터 1년간 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제공, 생산품 우선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익사업분야 개발, 기업설립,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작성은 물론 각 기업별 특색에 맞는 자문과 협의?보완 등 업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기업들이 일자리 문제 해결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살기좋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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