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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제민주화·국감..의원실, '정국읽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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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대출목록에 고스란히 담긴 정국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18대 대통령선거를 약 4개월 앞둔 지금, 정국이 한 눈에 읽히는 곳이 있다. 국회도서관이다.


국회도서관이 집계한 올 여름 국회의원실 최다대출 도서 목록에서는 주요 대권주자, 대선 최대 의제인 경제민주화, 올 하반기 핵심 의사일정인 국정감사 등에 대한 국회의원 및 보좌진의 관심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24일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이달 17일 사이 의원실이 많이 빌려간 도서 목록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의 자서전 '운명'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가 각각 2위와 공동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유력 장외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안철수의 생각'은 지난달 19일에 출간됐는데도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대선·경제민주화·국감..의원실, '정국읽기' 삼매경 국회도서관이 지난 6월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집계한 국회의원실 최다대출도서 상위 목록.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자서전이나 인터뷰집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은 21번째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출간된 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관심이다. 경제민주화 관련 서적도 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국정감사 실무매뉴얼'이다. 대선과 경제민주화, 하반기 최대 의사일정인 국정감사 등 정치 키워드와 최근 정국이 이 목록에서 고스란히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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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 관련 도서, 특히 자서전은 각 진영 의원ㆍ보좌진 및 캠프 실무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나 다름 없다. 정책이나 홍보의 기초자료가 될뿐더러 상대 진영의 '타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 관련 서적이 여러 권 상위에 랭크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경제민주화가 이번 대선의 판세를 가를 최대 의제라는 데 정치권에 이견은 거의 없지만 막상 경제민주화의 실체가 무엇이냐를 두고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경제민주화가 본래 진보진영의 이슈였던 만큼 목록 상위에 이름을 올린 관련 도서 대부분은 진보인사로 분류되는 학자들의 저서다.


재벌이 해체의 대상인지 경제정의 실현의 필요악인지를 다룬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장하준,정승일,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ㆍ정승일ㆍ이종태)' 등이다.


'국정감사 실무매뉴얼'이 1위에 이름을 올린 건 '의사일정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오는 10월5일 시작)가 가까워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대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시점에 시작돼 20일 동안 열리는 이번 국감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ㆍ야ㆍ정(與ㆍ野ㆍ政) '검투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야권은 갖가지 정책ㆍ정치 이슈와 관련해 새누리당과 현 정부, 박근혜 후보에 대한 '검증의 칼'을 갈고 있는 눈치다. 일각에서는 '이번 국감은 박근혜 국감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회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19대 국회 첫 국감이라서 아직 실무 경험이 없는 초선 의원이나 초임 보좌ㆍ비서관이 많은 점도 국감 실무 관련 도서가 대출순위 1위에 오른 이유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년과 달리 올 여름은 굵직한 정치일정을 통과하고 있어서 순수문학이나 단순 사회과학 서적 외에 정치인이나 정치 이슈, 정치 실무에 관한 서적이 많이 대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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