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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을공동체 확산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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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작구청 대강당서 동작구 마을공동체 집담회 개최, 분임토의와 타구 수범수례를 통한 마을공동체 확산 해법 제시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작구, 마을공동체 확산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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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마을공동체 집담회’를 연다.

이번 집담회는 마을공동체 확산을 위한 아이템과 아이디어 발굴, 다른 구와 동작구 성대골 마을공동체 수범사례를 통한 마을별 의제 발굴 등을 놓고 활발하게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120분간 주어진 집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제를 놓고 주민과 시민단체,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확연한 마을공동체 확산의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서울시 마을공동체 유창복 종합지원센터장 특강과 서울시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강북구 삼각산 재미난 마을공동체 이상훈 대표가 나서 성공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시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최근 마을공동체 전담팀도 구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 올 3월부터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마을공동체 견학과 교육, 언론 등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이해를 통한 주민참여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작구 마을공동체인 상도동 소재 ‘성대골’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모범 사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견학을 많이 오고 있다.


특히 성대골 마을공동체는 성대골어린이도서관, 마을카페, 별난목공소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을일꾼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 공동참여 워크숍 개최, 마을공동체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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