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스코텍이 국립 암센터 내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후 1시30분 오스코텍은 전일대비 110원(4.15%) 상승한 2760원을 기록 중이다.
국립암센터 내에 설립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항암신약 후보물질 총 60건을 공모받았으며, 이 중 7건을 개발대상 후보물질로 선정해 물질 제공자와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오스코텍과는 다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인 'NOV110302'를 공동 개발 중이며 효능 검증 및 실험보완 단계를 끝내고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내년 미국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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