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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스폭발 사고로 치료중이던 시 부의장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7일 강동원 삼척시 상가 건물 가스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삼척시의회 김광욱(67) 부의장이 사고 발생 7일만에 숨졌다.


삼척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6시57분께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직후 지하 1층에서 발견된 김 부의장이 119구조대 등에 의해 서울 화상전문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23일 0시1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김 부의장은 한 차례의 피부이식 수술 등을 받았으나 이날 증세가 급격히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상가 건물의 지하 1층은 건물주인 삼척시 부의장 개인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삼척 남양동의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인명피해는 1명 사망, 26명 부상으로 늘어났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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