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거래소는 8월23일 오후 4시부터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파생상품교육단 정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강연회에서는 시민 등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해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진우 NH투자선물 리서치센터장이 '파생상품의 이해와 하반기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은 '인생100세 시대를 위한 자산관리'를 강연 주제로 채택했다.
향후 거래소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었던 부산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파생금융 특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파생상품 시장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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