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여의도 한복판에서 '묻지마 칼부림'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시민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저녁 7시 15분께 서울 여의도동의 모 제과점 앞 거리에서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시민 4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칼에 찔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한 여성은 출혈이 심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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