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굿샷골프보험’이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굿샷골프보험은 필드뿐 아니라 연습장과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장에서까지 골프활동 중 발생하는 신체손해와 골프용품 손해를 보상하고 홀인원 축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신위험률인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홀인원 및 알바트로스 발생률 개발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 매년 1회, 회당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소요비용을 지급하며 갱신형이다.
한화손보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함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 간 이와 동일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실적은 3160건에 1억5100만원으로, 건당 보험료는 4만7000원 안팎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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