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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팀 트래킹 등 다양한 멤버십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여행이나 특성화 캠프 경험이 없는 교통사고 유자녀 42명이 전국 각 지역별로 선발돼 참여했다. 이들은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함께 올레길 나들이, 성산 일출봉 등반, 해수욕장 탐방, 캠프파이어 및 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회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트래킹이나 캠프 활동 등 단체생활을 통해 스스로 멤버십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04년부터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다양한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을 후원해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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